예수님은 우리 인생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창47:9) 라고 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분주하고 바쁜 인생, 참 쉼이 없어 피곤하고 지친 심령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그러므로 교회는 참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치유와 돌봄으로 회복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상하고 지친 심령들의 참된 쉼터, 주님이 간절히 찾으시는 마지막 그 한 사람까지 치유와 돌봄을 통한 회복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당신을 초대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실 것이며, 우리 교회도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후 2018년 1월

괴산남교회  /  담임목사   최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