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미꽃 위에 이슬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사람이 되신 하나님
나 사모하여 영원히 섬길 내 영광되신 주로다
화려한 동산 무성한 저 수목 다 아름답고 묘하나
순전한 예수 더 아름다워 봄 같은 기쁨 주시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